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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반드시 상주로!”상주시 범시민 서명 운동 등 축구종합센터 유치 총력전
▲상주상무와 강원FC 경기장, 관중들의 축구종합센터 유치 홍보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가 축구종합센터 유치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상주 시내 곳곳에는 각급 기관과 단체, 시민들이 내건 축구종합센터 유치 기원 현수막이 걸려 있다. 특히 시민들의 유치 열기를 반영하듯 도심 교차로와 대형 건물에는 많은 현수막이 나붙었다.

지난달 27일 대한축구협회(KFA) 부지선정위원회의 후보지 심사에서 상주시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서 시민들의 관심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상주시는 여세를 몰아 범시민 유치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 시는 5일부터 상주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 단체, 읍면동별로 시민 서명을 받아 오는 18일 2차 심사 프레젠테이션 때 서명부를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상무 VS 강원FC와의 홈 개막전 때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일부 관중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상주가 최적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상주유치를 염원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피켓을 흔들며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황천모 상주시장과 간부들도 관중석을 돌며 축구종합센터의 입지로 상주가 가장 적합하다는 점을 알리고 힘을 모으자고 했다.

또한, 상주 유치의 당위성과 입지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대내외에 알리는 등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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