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구마모토현 대표 방송사인 구마모토텔레비(TKU) 방송국에서 대구 대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구관광 특집편을 취재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
일본 TKU 촬영팀 등 10여명이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주요관광지를 방문하여 동화사, 계산성당, 김광석길 등을 취재하고 구마모토현 전역에 TV 인기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구마모토현은 175만여명의 도시로 티웨이항공에서 지난해 11월말부터 대구-구마모토간 직항노선을 신설해 주 3회(화, 목,토)운행 중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신설되는 직항노선 지역의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을 위하여 현지 방송사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 촬영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일본관광객들의 대구방문을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일본 규슈지역과 대구 간 직항노선이 개통(구마모토,후쿠오카,가고시마)됨에 따라 일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방송매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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