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깨비선비와 함께 떠나는’ 투어버스 시범 운행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따뜻한 봄을 맞아 대구·경북의 특색 있는 핵심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한 투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유사한 성격을 지닌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그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명소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안동·영주·문경은 ‘선비이야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관광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투어버스 시범운행 때 마스코트 ‘깨비선비’와 함께 관광명소들을 둘러보고 교통 접근성이 부족한 경북 북부권 지역과 연계, 시범 발굴하여 권역 전체로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행된다.
또한, 청년 선비해설가 육성 사업을 통해 발굴된 청년해설가는 인솔자로써 첫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별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추가로 참여해 해당지역 관광해설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어버스 시범운영은 4월까지 매주 토요일 1박 2일 상품으로 운행되며, 매 회차 3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시범투어버스 운영코스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관광협회 홈페이지(http://www.daegutravel.or.kr), 대구관광뷰로 홈페이지(http://www.dt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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