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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 ‘저소득 청년 자립을 위한 카페 개소’ 협약 체결울진 청년들, 커피 향기 나는 미래를 만들어나가요!
▲ 저소득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카페오픈 사업 협약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울진지역자활센터와 3월 6일 한울본부에서 사업자지원사업이며, 17년 2월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울진군 최초로 핸드드립전문 카페 우분트(ubuntu*) 1호점을 울진읍에 오픈했으며, 이에 뒤이어 한울본부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1억 5천만 원을 기반으로 축적된 사업 노하우 및 로스팅 기술을 가지고 올 상반기 2호점을 오픈한다.

2021년에는 3호점 추가 오픈을 목표로 한울본부가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참여자는 만 18세∼34세 저소득 자활근로자 중 일상적인 대인관계능력과 기술습득 면에서 개선 가능성이 있는 경증장애 청년 및 저소득 다문화 여성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로 선발된 이들은 1년여에 걸친 커피교육 및 실습을 통해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양성되어 실무에 투입된다.

이종호 본부장은 “나눔과 공유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인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울진지역자활센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황천호 센터장은 “지원에 힘입어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 ubuntu: 아프리카 반토족 말로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는 의미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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