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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도시로 선정!하노이 아시안 게임 출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전국요트대회
▲지난해 해양경찰청창배 전국요트대회의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19년 하노이 아시안 게임 출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1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첫 전국대회로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로 나뉘어 10개 클래스 35개 부에서 200척 23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 총 9차례의 레이스가 펼쳐져 최고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는 지난 2001년도에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대회로 자리매김 헸으며, 올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4회 연속 포항시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한편, 포항시는 대회기간중 지역명소인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요트경기 뿐 아니라, 의장대 공연, 요트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하여 참여형 행사로 진행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해양스포츠의 메카 ‘포항’이라는 지속발전 가능한 해양문화관광 도시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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