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FC경산 유소년클럽 전국대회 우승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 하양읍 일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FC경산 유소년 클럽은 지난 2월 27일 열린 2019 영덕 MBC 꿈나무 축구 윈터리그 전국 대회에서 U-11세, U-12세 부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U-11세는 준결승에서 강호 파주FC를 8:1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리맨즈FC를 5:1로 대승하며 전국에서 절대강자 자리를 차지했다.

FC경산 유소년 클럽은 2013년에 창단되어 현재 90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 9회, 준우승 6회 등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

FC경산 유소년클럽은 “이번 우승을 통해 경산지역에 좋은 인재를 발굴할 수 있었으며 모두가 즐기며 축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라며, “특히 경산시와 경산시축구협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아울러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축구협회에서는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FC경산 U-15 축구 선수들을 3월 중순까지 모집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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