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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인구정책 종합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저출산 완화 및 고령사회 대응, 체계적 인구정책 대응안으로 맞춤형 정책 추진
▲저출산 완화 및 고령사회 대응 용역 최종보고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은 6일 군청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주재로 영덕군 인구정책 5개년 종합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합계출산율 1.63명대, 노인인구 비율 34.1%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표하는 지자체 중 한 곳이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영덕아산병원 내 소아과, 산부인과 진료 개시, 장난감 도서관 설치, 밥상공동체사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영덕, 어르신과 함께 살기 좋은 영덕”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말부터 영덕군 5개년 종합계획 용역을 추진했고,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통해 인구정책의 비전과 핵심과제를 도출했다.

일자리 창출, 공동보육환경 조성,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인구 감소는 교육·의료·보육 등 기초생활 인프라 접근성 저하, 사회적 지지기반 약화, 생활안정성 저하 등 지역공동체가 붕괴하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는 만큼 우리군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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