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리틀야구단, 올해 첫 리틀야구대회 우승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 리틀야구단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변리틀 1구장에서 개최된 2019년 우리들병원 장기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리틀야구단은 경북 안동리틀야구단과의 첫 대결에서 11:2로 대승을 거두고 연달아 경북 영천리틀야구단과 구미리틀야구단을 차례로 물리치고 강팀인 대구 라이온즈리틀야구단을 맞아 접전 끝에 5: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경북권에 소속된 리틀야구단 19개 팀이 참가하여 앞으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서로 기량을 발휘하며 팀워크을 다졌다.
경산 리틀야구단장인 최영조 경산시장은 “올해 첫 리틀 야구 대회에서 우리 지역 꿈나무들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너무 기분이 벅차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