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의회는 지난 3일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2월 13일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목 받은 주자가 독립선언서 38개 문장 중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용환 고령군수의 지목을 받은 김선욱 의장은 다음 주자로 조영대 전 고령농협장과 박상홍 전 쌍림농협장을 지목했다.
김선욱 의장은 “100년 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하나된 마음으로 목숨 걸고 지키고자했던 우리 민족 독립을 위한 투쟁의 정신을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일깨우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참여자로서 영광스럽다.”고 했다.
또한, “숭고한 정신을 이어 찬란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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