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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월 정례조회 개최“백절불굴(百折不屈)의 의지로 미래의 희망을 싹틔워야!”
▲대구시, 3월 정례조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 정례조회에서 “혹독한 겨울 추위를 이겨낸 개구리가 단단한 땅을 뚫고 세상으로 나오듯, 우리도 백절불굴의 의지로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통합신공항 건설 이야말로 희망찬 대구의 미래를 열어 가는 ‘통큰 설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운을 뗐다.

또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시민주간 행사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자랑스러운 대구임을 스스로 확인하는 시간들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시민만의 행사로 그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두르지 말고 10년의 계획을 잡고 한 해 한 해 갈수록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유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두르지 않되, 철저히 준비하고 계획해서 모든 시민의 행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며 재차 부탁했다.

그리고, “외부 환경의 변화에 의지가 꺾여서는 안 된다.”며, “통합신공항 건설은 오랜 시간동안 갈구했던 550만 시·도민의 사활이 걸린 최대 현안 사업으로, 지금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신공항 없이는 대구·경북의 미래가 없다.”며, 우리방식대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3월은 새 출발을 알리기도 하고 분기를 마감하는 달이기도 하지만 올해 계획한 일들이 잘 추진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늘 현장을 살피면서 일하자.”고 말했다.

또한, “새싹이 움틀 때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고 올라온 것처럼 우리의 희망과 미래도 이처럼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 소명을 같이 노력하여 함께 봄날을 맞이하자.”라며 조회를 마쳤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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