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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로 모색미래먹거리 확보로 사람이 찾아오는 의성을 만들어 나갈 청사진 제시
▲의성군 신성장 산업 육성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대구공항 통합이전 유치를 통해 인구를 증가시키고 신성장 산업 육성과 각종 사업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조성하는「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은 도시에 버금가는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가 복합된 마을로 조성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농촌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은 스마트팜, 특화농공단지, 안계청년 허브센터(가칭), 청년예술창고 등 청년경제 중심지로 만들어 농촌을 떠났던 청년, 도시의 청년들이 몰려드는 300세대 규모의 청년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처럼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단지 조성, 복지체계 구축까지 다각적인 목표를 실현하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은 의성군을‘사라지는 농촌’에서‘살아나는 농촌’으로 탈바꿈시킬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다.

▲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유치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 유치는 의성군의 2019년 핵심 사안이다. 비안면 도암리와 소보면 내의리 일원에 유치 예정인 통합신공항은 군위군 우보면과 공동후보지로 선정되어 있으며 최종 유치를 통해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의성군은 공항유치를 통하여 1차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현안을 해결하여 향후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공항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특성화시장, 의성사랑상품권,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SOC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미래 먹거리산업인 건강산업 프로젝트와 반려동물산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 경제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년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특화농공단지, 반려동물문화센터 등 제조업, 서비스산업, 6차산업 등 다양한 미래 먹거리에 풍성한 투자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의 인센티브 제도개선 및 인허가 원스톱 행정지원, 규제개혁 등 투자환경 개선으로 민자투자의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기업을 모시기 위해 행정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의성군은 신성장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농업을 바탕으로한 6차산업 등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국비사업을 유치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군민행복 일자리창출에도 총력전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특히 여성 및 신중년 세대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청년창업과 일자리지원

의성군은 올해부터 청년층의 군정참여 제도화와 의성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등 청년들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의성청년정책단 운영, 청년리더‧문화 아카데미, 청년정책 DB구축, 박서생과 청년통신사사업, 의성청춘문화 북카페 운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등 각 분야별 사업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7기 지역주도형 맞춤형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찾고 각 사업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미래먹거리 확보를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의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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