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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남면 사2리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설명회 개최난방비용이 기존 대비 3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
▲청도군, 각남면 사2리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7일 각남면 사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LPG배관망사업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사 개요와 연료비 절감효과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공사 착공 후 불편사항들에 대해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미신청 세대에 대한 신청 독려를 통하여 사업 수혜가구 발굴 및 확대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지역의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에너지 복지향상 시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기존의 노후 취사용 가스시설 현대화로 가스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개선되며 LPG보일러 지원 및 유통구조 개선으로 난방비용이 기존 대비 3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보다 저렴하게 난방과 취사용 LP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간의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군정방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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