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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복숭아꽃나무에 돌아온 봄!봉양면, 복사꽃길 조성 위한 가지치기 작업 실시
▲복숭아꽃나무 가지치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 봉양면은 7일 이장협의회장 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양면 아름다운 복사꽃길 조성을 위한 가지치기와 고사목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봉양면은 2017년 3월부터 ‘가로변경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제방 등 공한지에 복사꽃 나무를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의 협조를 받아 식재를 시작했다.

봉양면은 도리원이라는 지역의 지명 특성을 살리기 위하여 복사꽃을 심게됐다.

봉양면 경관조성사업은 상반기에는 봄꽃으로, 여름·가을에는 무궁화로 꽃길을 조성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봉양을 찾는 방문객에는 환영의 의미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해 주민들이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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