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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 해결 박차문경시장, 전방위적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문경시장, 전방위적 국비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11일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현안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문경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을 찾아 사전 재난대비와 주민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영강교 위험교량 보수보강사업 등 7개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74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농암 궁기지구 가뭄해소를 위한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309억원, 지역특화작목 식품개발을 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70억원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과 문경~김천선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심의통과 및 문경~점촌구간 연결사업의 조기 착공 등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문경시는 중앙부처 방문에 앞서 그간 정부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 발굴과 2020년도 국비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내실 있는 국비확보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SOC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일자리사업 등 국정운영 방향에 발 빠르게 대처해 각종 국가사업에 우위를 점하고 전략적인 계획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의 발전사업과 시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가예산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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