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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전사고 걱정 없는 현장체험학습 추진현장체험 사전 안전 서비스 실시
▲안전사고 걱정 없는 현장체험학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2일 2019학년도에는‘안전사고 걱정 없는 현장체험학습’추진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안전시스템을 확대·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 단위학교로‘수학여행・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제작・보급하였다.

그리고 상반기에는 교육지원청별로 활동하고 있는 수학여행 운영지원단 207명 대상 연수를 통해 운영 매뉴얼 안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수학여행 우수사례 홍보와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마다 교육지원과장을 팀장으로, 장학사, 주무관, 단위학교 교감, 여행전문가, 안전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수학여행 운영지원단은 대규모 수학여행 실시 학교와 점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교육적이고 안전한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이 되도록 지원한다.

현장체험학습의 안전 확보와 안전요원에 대한 연수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들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10시간, 수상・교통안전교육 1시간, 재난안전교육 1시간, 학교・학생의 이해 2시간 등 총 15시간에 걸쳐 연수를 진행한다.

각 학교의 안전과정 연수를 이수한 안전요원은 수학여행단에 동행하여 학생 인솔, 야간 생활지도 및 유사 시 응급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교원들이 안전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길러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하며, 체험학습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각 단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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