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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토양종합검정실 연중 운영토양검사로 토양관리와 재배관리를 동시에 원스톱 서비스 제공
▲토양종합검정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올해도 토양종합검정실을 연중 운영하여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약 4,300점의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료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농민이 작물별 맞춤형 토양분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경영비 절감과 함께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기여하자고 한다.

토양검사는 pH, EC, 유기물 등 7종류의 성분을 분석 가능하며 필지별 시비처방서를 발급 받아 작목별 담당자와 개별 영농상담을 진행하여 농가에서 토양관리와 재배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밑거름 시용 15일전 필지당 5∼6개 지점에서 1∼2cm 의 겉흙을 걷어내고 일반 작물은 15cm 깊이의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어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종합검정실로 분석을 의뢰하면 된다.

토양분석에 기간은 약 15일이 소요되며, 토양시비처방서는 우편 및 모바일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ca.or.kr/)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강성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꼭 3년 이상 지속적으로 토양 검사를 받아 보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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