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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문화가족 무지개 합창단' 개강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결혼이민여성과 배우자, 자녀로 구성된 가족 합창단
▲다문화가족 무지개 합창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여성회관에서 다문화가족 40여명이 노래를 통해 소통하는 「다문화가족 무지개 합창단」을 개강했다.

무지개합창단은 2015년 3월 중국, 필리핀,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결혼이민여성과 배우자, 자녀로 구성 된 가족 합창단이다.

현재 원경세 단장 외 39명의 단원으로 재능기부 공연, 예술단 경연 활동을 통하여 다문화인식개선사업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무지개합창단은 ‘2018년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사업 발표회’ 에서 가족관계 증진, 지역인식개선, 자녀들의 자존감 향상 등의 효과를 인정받아,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무지개 합창단은 3월 11일~11월 5일까지 다문화가족 40명 대상으로 주1회 진행되며, 창작 동요 등 온 가족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면서 가족 사랑을 키워갈 예정이다.

한편, 센터에서는 19일 영해 동화나라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21일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손 모아 노래해요’ 수어교실, 27일 ‘가족 사랑의 날’을 진행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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