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2019 초·중학교 교육급여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은 13일 초·중학교 교육급여 업무 담당자 63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교육급여 지침 전달 및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급여는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에 대해, 학용품비, 부교재비, 교과서 대금 등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수급자는 1년 동안 초등학생의 경우 학용품비 7만 1천원과 부교재비 13만 2천원을 포함해 총 20만 3천원이 직접 현금으로 지원되고,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학용품비 8만 1천원과 부교재비 20만 9천원을 포함해 총 29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지원 단가를 최저교육비 100% 수준으로 대폭 인상함으로써 지원 가구의 교육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신청은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 교육비 원클릭시스템)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송재복 행정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규수급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 학교에서는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