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Wee센터, 길거리 상담 서비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3일 예천읍 맛고을길 분수광장에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3월 학업중단 예방의 날’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학교 안전망을 벗어난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문화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예천경찰서,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천군 주민복지과와 연계하여 위기 학생을 발굴하고 학업 복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했다.

예천 Wee센터에서는 간이심리검사 및 심리 상담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자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고, 홍보물품 배부 등 통해 다양한 Wee센터 활동내용을 안내했다.

김현국 예천Wee센터장은 앞으로도 매월 둘째 주 수요일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하여 학교 부적응 및 위기학생의 학업 중단율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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