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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효령면 새마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새봄맞이 도로변 청서 등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서
▲ 새봄맞이 환정정화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 효령면 남, 여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간동유원지, 장군리 졸음쉼터 및 경북대로변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환정정화활동을 펼쳤다.

효령면 남, 여 새마을협의회에서 실시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곳곳을 찾아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들을 정리해 쾌적한 지역환경을 만드는 활동이다.

이날 회원들은 간동유원지, 장군리 졸음쉼터 및 경북대로 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 3톤가량을 수거하여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민들의 의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버려진 쓰레기를 보며 치우는 것 못지않게 안 버리도록 주민계도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상생을 위해 앞장서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효령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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