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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주민설명회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2019년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으로 농촌 지역 음독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13일 함창읍 오사1리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열렸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3월 18일, 19일 농약안전보관함을 100가구에 보급할 예정이다.

농약을 잠금장치가 있는 농약안전보관함에 보관함으로써 자살 위험을 줄이는 1차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위촉, 농약 안전보관함 관리 및 모니터링, 정신 건강관리 및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설명회를 통해 마을 주민의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충동적으로 이뤄지는 농약 음독자살을 줄임으로써 생명사랑 마을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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