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옹왕사 역사문화체험지구 인문힐링센터 ‘여명(여행과 명상)’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 3대 문화권 나옹왕사 역사문화체험지구의 인문힐링센터 ‘여명(여행과 명상)’이 14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초청된 창수면 이장들은 시설을 둘러보고 명상교육을 받았다. 군에서 2020년까지 직영으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체험시설로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명상과 인문학, 건강음식체험, 숲길걷기 등 숲속 케렌시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앞으로 영덕군은 지역주민을 명상과 氣체조, 건강음식 전문가 또는 가이드 등으로 양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용 신청은 4월 중순부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총 180억 원을 투입해 2015년 5월 착공한 나옹왕사 역사문화체험지구는 2018년 7월 준공됐으며 전시·관찰체험·수련 지구로 이뤄졌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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