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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2019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서 역량 인정 받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창업자 발표 장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대학교가 창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19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존에 운영되던 창업선도대학, 스마트벤처캠퍼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초기창업자의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판로개척, 기술확보 및 보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던 대구대는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재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사업화 및 후속 지원 등을 수행해 왔다.

특히 기술창업 분야에 힘쓴 결과, 지난해 창업자의 82%가 기술창업에 해당했으며, 이중 4차 및 6차 산업 기술창업 비중이 50%를 차지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는 초기 창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법률, 회계, 마케팅 등 서비스 중심의 패키지 지원을 강화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교원 창업, 실험실 창업을 적극 유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신기술 창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순재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기술 중심의 창업을 지속 지원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과 함께 스타트업에게 직접 및 간접 투자를 연계하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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