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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우 유전자원 관리실 운영 보고회 개최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한 3대 추진 전략 본격화 및 업무협약 맺어
▲한우 유전자원 관리실 운영 보고회 및 업무협약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업인회관에서 한우 유전자원 관리실 운영 보고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한우 품질 고급화 3대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초유은행에 이어 관련기관, 단체 및 한우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해 사육하고 있는 암소에 적합한 정액을 구하기가 어렵고, 농가별로 필요한 정액이 달라 수급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우 유전자원 관리실에서는 한우농가에 필요한 정액 확보를 위해 한우농가, 가축인공수정사회, 대학기관, 연구소 등을 통해 농가가 필요한 정액을 확보하고, 농가는 필요한 정액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한우 유전자원 관리실 운영 활성화를 위해 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 관계자는 “첫째, 좋은 한우 송아지 낳고, 둘째, 낳은 한우 송아지를 안 죽이고, 셋째, 한우 송아지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잘 먹이기를 실천하는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한 3대 추진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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