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발상지 성역화사업 조감도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동학성역화 사업인 수운기념관 및 교육수련관 건립공사를 내년 말 준공 예정으로 3월 재착수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동학성역화 사업은 1차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수운 최제우 생가를 복원했다.
2차 사업인 수운기념관 및 교육수련관 건립은 지난해 9월 착공 후 올해 3월 현재 공사를 재착공해 2020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21년 1월부터 사업부지 주변 탐방로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후 공사를 시행해 2021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을 재조명함으로서 우리 민족의 긍지와 주체성을 확립해 동학발상지인 경주를 한국정신문화 중심지로의 위상을 정립 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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