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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학생 전입 홍보 효과 커올해 경북대 상주캠퍼스・주변 원룸촌에 대학생 353명 전입
▲상주 대학생 전입 홍보 출장민원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 신흥동이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대학 주변 원룸촌에서 출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전입신고 홍보를 해 대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흥동은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대학 주변 원룸촌에서 상주시 전입지원금과 기숙사 생활관비 지원 등 상주시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홍보해 263명이 현장에서 접수하는 등 올 들어 대학생 353명이 상주캠퍼스 생활관과 자신이 거주하는 원룸으로 주소를 옮겼다.

이런 노력으로 신흥동 인구는 2018년 말 9,252명에서 3월 14일 현재 9,458명으로 206명 증가했다. 상주캠퍼스 생활관과 대학 주변 원룸촌의 경우 최근 2년간 대학생 567명이 주소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는 전입 대학생에게 전입 후 6개월이 지나면 6개월마다 전입지원금 20만원과 학기당 기숙사 생활관비 30만원을 지원하는 등 4년간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상주시의 10만 인구 회복과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상주 캠퍼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출장민원실을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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