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예방·극복 함께해요!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성주군은 16일 치매 예방·극복을 위한 ‘어머니, 손잡고 화전놀이 가요’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체험을 통하여 치매예방과 안심센터를 홍보했다.

어르신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화전놀이와 나만의 매화꽃 부채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회연서원 걷기(탐방)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어머니 손을 잡고 거닐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추억거리가 없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봄에 매화꽃이 만개한 회연서원에서 치매환자와 치매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통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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