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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방문스토리가 묻어나는 역사‧관광 자원 개발로 색깔있는 농촌마을 개발
▲군위군 현장 소통 간담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발전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찾아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군위읍 효령면 장군리 일대에 조성한 고지바위권역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마을재생 모범 모델인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조성 현장을 둘러보면서 마을 운영위원회 회원들과 농촌 공동체 기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성공 모델로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8월 임시개장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에 있는 삼국유사 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위군이 역사문화 휴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에 이어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경상북도의회 의원, 군위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군위군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에서 도민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었다”면서

“통합신공항 이전을 하루 빨리 결정해 경북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주민 주도의 새로운 농촌 모델인 행복씨앗마을과 삼국유사 테마파크가 군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군위군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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