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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학부모통역단, 글로벌시대의 교육을 위해 봉사다문화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제교류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9 국제교류 학부모통역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5년 68명으로 시작한 통역자원봉사단은 4년간 매년 40여개 학교의 국제교류활동에 봉사하면서 통·번역 71회를 지원해왔다.

2019년 『국제교류 학부모통역단』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통역단은 총 10개국 언어권 총86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통역단의 52%가 외국출신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있어 해당 국가와의 국제교류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다문화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 국제교류 학부모통역단’은 앞으로 해외교류 학교와의 통역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 교육활동의 도우미 역할로 각종 외국어 번역 및 문화이해교육에 봉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외국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들의 자발적 교육활동 참여는 글로벌 시대에 우리학생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시키고 세계시민의식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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