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탐험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가 3월 한달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공유하는 울산 어린이 미술 전시 ‘색동탐험전’을 개최한다.

울산 미술교육단체 색동탐험대 소속 어린이 30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평면작품 30점, 입체작품 28점 등 총 58점이 설치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작품 주제는 주로 가족과 관계된 추억들이 주를 이루며, 서울 할머니집 가는 길, 엄마와 함께하는 일요일 카페 등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포항문화재단 김종필 생활문화팀장은 작품을 전시한 참여자들을 격려했으며, “구룡포생활문화센터의 전시공간은 지역주민, 학생들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앞으로 다양한 기획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류전시회는 31일까지며,전시문의는구룡포생활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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