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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학생들, 지역 중소기업 수출길 연다!영남대 GTEP사업단, 국제식품음료전시회 참가해 지역 기업·제품 홍보 나서
▲일본 치바 국제식품음료전시회 참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돕고 있다.

영남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지역의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해외 수출길을 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3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열린 국제식품음료전시회에 GTEP사업단 학생들이 대구에 소재한 고량주 제조기업 수성고량주 등과 함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푸덱스재팬은 전 세계 80여 개국 3,300여 개의 식품 및 주류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3대 푸드전시회다.

이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바이어를 만나 상담하고 제품 홍보에 나섰다. 현장에서 2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바이어들의 만족도도 높아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해외 파견 전 무역실무기본 교육부터 아이템 선정, 시장분석, 해외마케팅, 상담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통해 현직자 못지않은 이론적 실력을 쌓는다.

박람회 현장에서도 기업체 실무자 역할을 해낸다. 부스설치부터 제품 진열, 기업 홍보 및 제품 설명, 바이어 상담 등 박람회 현장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업무를 지원한다.

영남대 GTEP사업단 13기 학생들은 두바이 걸프식품전시회, 홍콩 주얼리전시회, 중국 화동수출등에 국내 24개 기업과 함께 참여해 중소기업 해외 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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