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농어촌公 경북본부, 노후수리시설물 개보수에 474억원 투입농업생산기반시설 보수·보강을 위한 수리시설개보수사업
▲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안전영농을 수리시설 보수보강 총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올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75지구 474억원을 투입하여 노후수리시설물 현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경북 관내 公社관리 저수지 677개소 중 72.7%, 492개소가 축조된지 50년이 지나 누수, 안전율 부족 등 시설노후화로 인한 안전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는 저수지를 보수․보강하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시행하여 저수지 하류 지역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농업기반시설물 중 기능이 저하된 용배수로 및 토공수로 등을 현대화함으로서 농업용수 손실을 줄여 적기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에 발생한 포항지진을 비롯한 최근 잇단 지진발생에 따른 저수지 내진설계 강화,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대비 및 시설물 안전 강화 등 사전 재해예방을 위하여 개보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8년말 기준으로 본부 관내 노후저수지 284개소에 대하여 개보수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저수지 보수 25지구 256억원, ▲용․배수로 구조물화 25지구 199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하고, 신규로 저수지 보수 13지구 271억원, 용배수로 구조물화 12지구 330억원이 확정되어 올해 연말 공사착공을 위해 세부설계에 착수하였다.

강경학 본부장은“노후 저수지 보수 및 용배수로 현대화 사업 등 수리시설물 보수·보강을 위하여 예산 확보에 노력할 것이며, 농업인의 영농여건 개선과 재해대비를 위하여 개보수사업이 필요한 농업기반시설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신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