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Wee센터 전임상담원 위촉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9년도 New-Start 프로그램 전임상담원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3월 20일 오전 11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별관 2층에서 실시되었으며, 이날 위촉된 New-Start 프로그램 전임상담원 5명은 영주지역의 상담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로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1:1 맞춤형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영주Wee센터는 이번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업무 담당자 안내 및 공지사항, New-Start 프로그램 변경 사항, 프로그램 운영 지침 등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제공하여 전임상담원들의 더욱 책임감 있는 활동을 강조하였다.

영주교육지원청 김광휘 Wee센터장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학교복귀를 돕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전임상담원들이 열정과 인내를 가지고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잘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Wee센터는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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