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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유가읍, 인구 3만명 돌파인구도 상전벽해, 8년 만에 무려 10배 늘어나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유가읍이 3월 15일자로 인구 3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유가읍은 달성군 9개 읍·면 중 세 번째로 인구 3만을 돌파하며 달성남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섰다.

지난 2010년 말 2,977명에 불과했던 유가읍 인구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과 달성군의 적극적 인구정책으로 2018년 말에는 29,791명이 되어 8년 만에 무려 10배나 증가했다.

인구 증가 과정에서 젊은 인구가 다량 유입된 유가읍은 주민 평균연령이 달성군에서 가장 낮은 33.5세(2018년 12월 기준)로 젊음의 도시·출생의 도시로 변모했고, 이번에 인구 3만 돌파라는 결실을 맺었다.

김문오 군수는 “유가읍 인구 3만 돌파를 기쁘게 생각한다. 유가뿐만 아니라 달성군 곳곳에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준비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성군을 군민들이 행복한 도시, 전국 제일의 웅군(雄郡)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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