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시위원회 현장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의회는 20일부터 25일까지 제24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0일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의에 앞서 최덕규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관내 주요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로드킬 동물사체 수거·처리와 관련하여 발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4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경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21일부터 24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안건 및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화랑마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경주시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한편, 경제도시위원회는 1차 본회의 직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및 신농업분야의 현장을 방문했다.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얻은 다양한 현장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들을 직접듣고 현장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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