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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세일즈 외교로 중앙아시아 진출의 발판 마련’“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면 세계 어디든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백선기 칠곡군수, ‘세일즈 외교로 중앙아시아 진출의 발판 마련’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백선기 칠곡군수의 세일즈 외교로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의 발판이 마련됐다.

백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 단장으로 ㈜신우피엔씨 등 10개 업체 대표와 중앙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에 파견된 무역사절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크라이나 키예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170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상담실적 1천 6백만 달러(한화 약 165억 원), 향후 계약 예상 966만 달러(한화 약 96억 원)에 달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백 군수는 현지 바이어를 만나 칠곡군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설명하고 홍보하며 파견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 외교력을 발휘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세르겔리구청장과 양 지역 기업의 교류확대 및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이끌어 내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백 군수는 “불과 8일 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시차와 거리에 맞서 3개국을 쉼 없이 이동하며 칠곡을 세일즈 했다.”며, “무역사절단의 작은 발걸음이 일자리의 씨앗이 되어 청년의 꿈과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기를 기도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이 단기적인 성과도 거두었지만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 마련이라는 중장기적으로도 의미가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무역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해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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