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영양플러스사업 영양 듬뿍! 부모교육 실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20일 관내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아이는 어떤 아이?‘라는 주제로 아이의 기질을 바로 알고 건강한 양육방법과 올바른 애착형성에 대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보건소 관할지역 내 거주하면서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영양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시켜 준다.
식품 패키지는 분유, 쌀 등 대상자에 따라서 구분되어 제공되고 현재 청도군은 100여 가구 120여명이 지원받으며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된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앞으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에게 이번 부모교육을 비롯한 아토피 천식교육, 구강보건교육, 영양식품 및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 임산부의 미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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