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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축산농장에 향기를 불어 넣다경북농협, 냄새 없고 보기 좋은 축산농장 만들기 운동 전개
▲ 방취림 조성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3월 20일 영양군 닭실재래닭연구소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친화적 축산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취림 조성사업에는 김형준 농협 영양군지부장, 이재호 농협 청송군지부장, 김성동 청송영양축협 조합장 및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주변을 대상으로 향기 나는 측백나무 157그루를 식재하고, 축사 내에 환경개선제를 살포하는 등 미관개선과 냄새제거에 주력하였다.

김성수 경북축산사업단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조성사업, 축사벽면 예쁜 그림 그리기 등을 통해 냄새 없고 보기 좋은 축산농장을 만들어 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공존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방취림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냄새취약 시기인 여름철을 대비해 각 농장 여건에 맞는 맞춤식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농가 스스로의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하여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 및 축산 이미지 제고에 앞장 설 계획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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