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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청, 모든 통학버스 대상으로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점검관내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통학버스 193대 점검 실시
▲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남부교육청, 모든 통학버스에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설치.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이해 3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전체 193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19. 4. 17.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제53조 제5항」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의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설치가 의무화 되면서, 장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관리자 및 운전자에게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우기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통학버스 운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어린이 하차확인장치는 운전자가 운행 종료 후 시동을 끄고 3분 이내에 맨 뒷좌석에 있는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경고음이 울리고 표시등에 불이 들어오는 장치로, 운행 종료 시 내리지 못한 아이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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