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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주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직원 연수 실시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길주초등학교는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취약계층 학생이 밀집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교육·문화·복지 등의 통합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려는 사업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 선정 기준은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 가정, 법정 차상위, 법정 한부모 학생 수가 38명 이상인 학교이다.
사업 대상 학생은 교육 취약계층이며, 사업 운영 기간은 2년(2019. 3. 1. ~ 2021. 2. 28.)이다. 동기 향상, 자존감 향상, 사회성 향상, 문화소외예방, 지역 네트워크, 맞춤형 지원의 6개 카테고리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어 교내 행복교실에서 상담, 프로그램 진행 등을 담당한다.
사업 시작에 앞서, 교직원 연수를 2019년 3월 20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3층 창의융합실에서 실시하여 사업의 이해, 교육복지사의 역할, 교직원 협조 체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 체계를 구축하였다.
앞으로 길주초등학교는 본교에서 운영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힘 쓸 예정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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