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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9년도 수선유지급여 사업 시행에 나서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수급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
▲ 안동시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안동시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2019년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시행한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에 대해 유지에 필요한 수선(집수리)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수급자 중 가구 규모, 수급자격 확정 순위,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LH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14억 원을 투입해 경보수 53세대, 중보수 45세대, 대보수 93세대 등 총 191세대를 지원하며,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378만 원), 중보수(702만 원), 대보수(1,026만 원) 등 3단계로 차등 지원하고, 장애인 및 고령자세대에는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에 앞서 대상 주택을 방문해 주택 상황을 재점검하고,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주택 수선으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며, “LH와 협조해 올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바탕으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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