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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개발지 혼잡완화를 위해 노선 신․증설4월 20일부터 신개발지 신․증설(8개 노선)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대구시는 최근 이용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신개발지에 노선을 신․증설하여 오는 4월 2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공동주택 추가 입주에 따라 이용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사수동(금호지구)과 테크노폴리스, 대구혁신도시, 세천지구 등 신개발지 혼잡완화를 위해 노선을 신․증설 했다.

또한, 4월 22일부터 출근 시간대 혼잡노선 14개 노선 중 시내버스 차내 혼잡이 가장 심각한 3개 노선(401번, 814번, 급행7번)은 예비차를 활용하여 혼잡구간에 우선 시범 운행한다.

순환버스는 출근시간대인 07시~09시에 3~4회 운행하며(토요일과 공휴일은 미운행), 방학기간은 이용수요에 따라 운행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노선조정에 따른 초기혼란을 최소화하고 대시민 홍보 강화를 위해 ▲대구시, 구․군 홈페이지 게재 ▲버스정보시스템 홍보 ▲버스정류소, 시내버스 내 안내문 부착을 통해 시민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종근 교통국장은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외곽지역의 신개발지의 접근성 개선과 혼잡완화, 대중교통 사각지역 해소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 시내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 노선조정으로 일부지역은 환승과 우회운행이 발생할 수 있으니 널리 이해를 부탁드리며, 변경구간 이용객은 사전 확인 후 탑승하실 것”을 당부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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