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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일반산업단지, 손실보상 사전 설명회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원활한 보상추진
▲손실보상 사전 주민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는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편입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2일 헌신9통 마을회관에서 손실보상 사전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상주일반산업단지’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22억원을 투입해 41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도 창출돼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및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전설명회에서는 이해관계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에 관한 추진 일정, 보상 기준 및 보상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주민 의견 청취와 질의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보상협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음 달 말까지 보상 물건 조사를 완료하고, 7월말까지 감정평가를 통한 보상액을 산정해 하반기부터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준하 경제기업과장은 “사전 주민 설명회를 통해 토지 소유자들의 손실보상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보상 협의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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