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25일 국소장 및 실·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17년도 말부터 지속되어 온 인구감소세를 반전시키고자 인구회복을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정을 펼쳐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18년 11월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 이후 3차례 중간보고와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간담회를 통하여 다양한 정책에 대한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의 협의내용과 김천시 인구변동추이,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주여건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김천시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을 제안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하여 특정연령, 특정계층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김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의지를 내보였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올해 인구정책계의 신설, 김천愛 주소갖기운동 추진, 김천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수립 등 인구회복업무추진에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