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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2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지역기여도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꾸준히 추진해 ’16년대비 3년간 8개 분야에서 점진적 상승
▲제12회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는 지난 25일 시청별관에서 「제12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중․소상인 대표 및 대구지역 대기업유통업체 대표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진행추이를 점검하고, 지역 유통업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대구시는 2010년 8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매년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에 진출한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지역 내 8개사 대형마트, 백화점 등 33개 대기업 유통점포를 대상으로 업체에서 제출한 2018년 추진실적 자료 및 현장점검을 토대로 지역제품 매입, 지역인력 고용, 지역사회 환원 등 9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지역기여도 평가에서 작년대비 9개 분야 중 5개 분야가 상승했다. 또한, ‘16년대비 3년간 지역인력고용, 지역사회환원, 지방세 납부 등 8개분야에서 점진적인 상승을 이루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아직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가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통자세가 적극적으로 변화하면서 지역 소상인과의 상생협력 관계가 점차적으로 나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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