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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악창작소, 대구독립음악 20년사를 되돌아보는 박람회 주관대구음악창작소, 4월 22일 대구인디뮤직 박람회 개최
▲대구음악창작소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음악창작소 등에서 지역 독립음악 20년사를 되돌아보는 음반 전시, 공연, 포럼을 통해 앞으로 수도권과 차별화된 지역에서의 독립음악 방향 정립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이다.

대구시는 한국의 대중음악 씬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음악축제에 초청을 받는 등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지역 독립음악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대구인디뮤직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독립음악의 제작된 음반들을 전시하고, 제작배경, 의의 등을 통해 대구독립음악의 20년을 재조명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 문을 연 대구음악창작소를 통해 그간 제작된 음반을 전시하고, 이들의 공연을 통해 현시대의 사회적, 문화적 방향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독립음악은 대중음악과 달리 생활예술과 맥을 같이 하고 있으며, 그 시대의 사회적, 문화적 현상을 나타내는 사료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대구음악창작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구독립음악 20년사를 되돌아보는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상품이 재생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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