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대구시의회 대구시
대구시의회, 개원 앞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찾아 민생현장 탐방4월 15일 개원하는 동산병원 찾아 개원준비 현황청취 및 시설탐방

▲시의회 민생현장 탐방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3월 임시회 폐회식 후 전체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5일 성서로 이전해서 개원을 앞두고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찾아 민생현장 탐방을 펼쳤다.

대구시의원들은 동산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동산의료원장 등 관계자로부터 병원 개원준비 상황과 함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이어 21층에 설비된 헬리포트와 19층 VIP 병동, 건강증진센터, 수술실 등을 돌며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계명대 운영지원팀장은 “동산병원은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이다.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에 헬리포트 설치로 빠르게 환자를 이송하는 등 환자 최우선 설계와 의료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수술센터와 비수도권 최초로 3개의 로봇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시스템을 갖춘 로봇수술센터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배지숙 의장은 “1899년 제중원으로 시작한 계명대 동산병원이 120년 메디컬 프론티어 정신을 이어 새로운 100년의 의료역사를 열어가는 귀중한 일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한다. 특히 새롭게 로봇수술 시대를 열어 우리 대구가 선도하고 있는 한국 로봇산업과 함께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