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군민 친절캠페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친절 울진군은 27일 북면 흥부시장에서 울진스마일 홍보단, 자원봉사자, 노인협회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범군민 친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 북면 장날을 맞이하여 ‘친절문화’를 지역사회 및 각계각층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상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친절과 미소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친절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울진군은 ‘미소와 친절로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친절캠페인을 펼치기로 했으며, 민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울진스마일 홍보단이 캠페인이 함께 동참했다.

울진군은 소통행정·현장군정을 표방하며 ‘변화는 친절로부터’라는 인식으로 매일 업무시작 전 친절교육 실시, 민원 친절도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민간부문으로 확산하기 위해 고객접점 서비스 분야 종사자 친절교육 및 친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전 군민 친절배가운동’을 통해 친절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