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주택연금대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북농협은 29일 김천시 농소농협 본점에서 신상품 ‘농협주택연금대출’1호 가입고객과 기념행사를 가졌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이정복 농소농협 조합장 및 경북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농협은 상호금융권 최초로 주택연금사업을 도입함에 따라 대도시 위주로 취급 중인 주택연금 대출상품을 농촌지역에서도 쉽게 이용 할 수 있게 하여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농협주택연금대출’은 고령자(부부 중 1명이 만 60세 이상)가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노후생활자금을 종신(또는 일정기간)으로 매월 지급 받는 대출(주택연금)로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농협상호금융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되었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노후대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가에 생활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농협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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