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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봄 손님맞이 준비, 물 샐 틈 없다!국·소·본부장, 주말 자진반납하고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 직접 순찰
▲교통지도요원에 원활한 차량소통 당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가 새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며 국·소·본부장들이 직접 현장을 챙긴다.

시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벚꽃축제와 6일 개최되는 벚꽃마라톤 등을 앞두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 지난 30일부터 석가탄신일인 5월 12일까지를 관광객 수용태세 점검을 위한 ‘새봄맞이 특별환경순찰기간’으로 정했다.

상춘객들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 ▲보문단지, 황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사적지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시가지 일원을 국·소·본부장이 직접 순찰하며 불편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국·소·본부장들은 관광지와 사적지 주변의 청소상태와 화장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 관리상태, 도로표지판 등 가로시설물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한 후, 불편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통해 대책을 마련한다.

주낙영 시장은 “취약시기인 주말과 공휴일에 국·소·본부장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사항을 직접 느끼고 개선사항을 찾겠다.”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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